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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리졸브

다빈치 리졸브 (DaVinci Resolve) 영상 편집 프로그램 (랜더링 용량 줄이기)

by m-line 2020. 6. 21.

영상 편집을 할 때 프로그램에서 랜더링 시 기존의 영상파일 용량보다 크게 랜더링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원본 영상의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 좋겠지만 랜더링은 영상을 다시 추출하는 기능이므로 같은 용량으로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원본 영상에 같은 퀄리티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만약 영상을 효과 같은 거 없이 필요 없는 부분만을 잘라서 사용하신다면 avidemux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랜더링 시간이 필요 없습니다.)

https://seoul-yang.tistory.com/42 사용방법을 올려놨습니다.

 

보통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베스트 퀄리티를 기준으로 랜더링을 실행하므로 설정에서 영상에 맞게 비트 전송률을 입력시켜야 최적화된 용량으로 파일을 만듭니다. 오디오 재생 전송률은 동영상 해상도와는 상관없고 용량에도 영향 미치는 게 미비하기 때문에 코덱,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비트레이트 위주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먼저 원본보다 더 좋은 품질의 영상은 얻을 수 없습니다.

설정에서 퀄리티를 높여주거나 24 프레임 영상을 60 프레임 영상으로 변환하더라도 같은 프레임만 반복 증가하여 60 프레임을 맞출 뿐 용량만 늘어나게 됩니다. (60 프레임 = 1초에 60장의 사진)

랜더링은 원본에 맞게 추출하거나 용량을 더 줄이려면 좀 더 낮은 설정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결론은 원본과 같은 용량으로 랜더링 하시려면 원본의 영상정보를 보시고 맞춰주시면 됩니다.

https://seoul-yang.tistory.com/41 블로그에 영상정보 보는 방법의 소개글입니다. 

영상정보영상파일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속성 > 탭에서 자세히 로 보시면 됩니다.

(비트 전송률 = 비트 레이트)

 

 


 

코덱

 

H.264를 권장합니다. 블루레이에 기본 코덱으로 채택되고 압축률이 매우 좋아 많은 편집자들이 사용하는 코덱입니다.

포맷 형식도 무난한 MP4를 추천합니다.

 

해상도 

 

해상도는 영상정보에 나오는 해상도 그대로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프레임 레이트 (다빈치 리졸브는 프레임을 변경할 시 편집 전에 미리 변경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의 눈은 적게는 초당 10 프레임부터 집중할 때에는 60 프레임 정도까지도 달리 보이기는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FPS는 사람 눈에 딱 기준을 못 잡지만, 24 프레임 정도도 사람이 인지하기 힘들고, 모션 블러 효과(잔상)로 부드럽게 보이기에 24 프레임을 설정합니다. (보통 영화도 24 프레임입니다.)

 

비트 레이트 (용량의 주범입니다.)

 

용량의 주범입니다. 원본 영상에 80% 정도 잡아주셔도 크게 화질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원본 영상과 같은 비트 레이트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랜더링 후 비트레이트(비트전송률)가 늘어나니 영상에 따라 90~95% 정도만 잡아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원본 영상 비트레이트가 13500이면 위 이미지처럼 비트레이트를 대충 12000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랜더링 후 비트레이트 비교해보세요.)

영상의 질은 80%도 무난하니 용량을 줄이는 게 목적이면 더 낮춰서 설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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